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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말

카톡업데이트

최근 카카오톡의 대규모 UI 개편이 적용되면서, 사용자들 사이에서 “카톡 업데이트 끄기”라는 키워드가 급부상했다. 많은 이들이 새 UI의 불편함, 광고 증가, 프로필 타임라인 방식의 변화 등을 이유로 업데이트를 강제로 받지 않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다.

 

이 글은 안드로이드/아이폰 사용자 모두를 대상으로 카톡 자동 업데이트를 끄는 구체적 방법, 주의사항, 응급 대응 팁, 대체 수단 등을 모두 아우른다. 단순한 팁을 넘어, 업데이트 정책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까지 담았다.

 

끝까지 읽으면 기기에 맞는 최적 설정법을 확인할 수 있고, 원치 않는 업데이트로 인한 불편을 줄일 수 있게 될 것이다.

 

 

 

왜 ‘카톡 업데이트 끄기’가 필요해졌나?

2025년 9월, 카카오는 친구탭 UI 개편을 포함한 변화를 발표하면서 사용자 반응이 엇갈렸다. 개편 이후 프로필 타임라인 방식, 광고 배치 변화 등이 불편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업데이트 강제”라는 오해까지 돌며 이용자 사이에 업데이트 회피법이 빠르게 공유되고 있다. 뉴스 보도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카톡 자동 업데이트 끄는 법”을 검색어 상위권에 올리기도 했다. (출처: 국민일보 “자동 업데이트 끄세요” 기사)

 

특히 플레이스토어 설정을 통해 자동 업데이트를 끄는 방법, 앱스토어 설정 변경 등이 커뮤니티 중심으로 널리 퍼졌다. (출처: Daum 뉴스, 위키트리)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카톡 업데이트 끄기

안드로이드 사용자라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 설정을 통해 카톡의 자동 업데이트를 끌 수 있다. 다음 단계대로 진행하면 된다:

 

①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 열기 → 내 앱 & 게임 → 설치된 앱 목록에서 카카오톡 선택


② 카카오톡 앱 정보 페이지 우측 상단 점 3개 메뉴 터치 → 자동 업데이트 사용 항목 체크 해제

 

이렇게 하면 카톡 앱 단독으로 자동 업데이트가 되지 않게 설정할 수 있다. 다만 전체 기기 앱 자동 업데이트 기능이 켜져 있을 경우, 시스템 설정이 우선될 수도 있다. (출처: Daum 뉴스 “자동 업데이트 끄세요” 설명)

 

예를 들어, “자동 업데이트 사용 안 함” 옵션이 활성화된 상태에서는 카톡이 새로운 버전이 나와도 자동으로 업데이트되지 않는다. (출처: 위키트리 관련 커뮤니티 공유)

 

아이폰(iOS): 앱스토어 설정으로 카톡 업데이트 끄기

iOS 사용자는 앱스토어 설정에서 앱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설정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 설정 앱 → App Store 메뉴 진입

 

② 자동 다운로드 항목 중 ‘앱 업데이트’ 스위치 끄기

 

이렇게 하면 모든 앱의 자동 업데이트가 비활성화된다. 특정 앱만 제어할 수는 없지만, 카톡 업데이트도 포함된다. (출처: Nate 뉴스 “카톡 개편 후 불편” 기사)

 

강제 업데이트 가능성 및 위험 요인

자동 업데이트를 끈다 해도, 앱 개발사나 운영사 정책에 따라 “강제 업데이트”가 시행될 가능성이 있다. 즉, 일정 버전 이하 앱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게 만드는 방식이다.

 

따라서 업데이트를 무조건 거부하다 보면 일부 기능이나 보안·호환성 문제로 앱 사용이 제한될 수 있다. 커뮤니티에서는 이러한 위험을 경고하는 목소리도 있다. (출처: Daum 뉴스 “카톡 업데이트 불만 확산”)

 

카톡 업데이트 끄기 대체 전략: 프로필 피드 공유 제한하기

많은 사용자는 친구 탭 개편된 UI 때문에 프로필 변동이 친구의 피드에 떠 오르는 것을 꺼린다. 자동 업데이트 차단 외에 설정을 통해 공개 범위를 조절하는 방법도 있다.

 

예를 들어, 프로필 변경 공개 설정을 “친구만 보기”, “나만 보기” 등으로 제한하면 친구 탭에 보여지는 피드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 방법이 업데이트 자체를 막는 것보다 더 실용적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출처: 위키트리 “자동 업데이트 끄는 법 공유”)

 

업데이트 관리 앱 또는 서비스 추천

자동 업데이트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앱 또는 서비스도 고려해 볼 만하다.

 

- 앱 관리 도구 : 일부 서드파티 앱 관리 도구는 특정 앱의 자동 업데이트를 제어해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다만 보안 문제가 있으므로 검증된 앱만 사용해야 한다.

 

- 백업 및 버전 관리 서비스 : 업데이트 후 이전 버전으로 되돌릴 수 있는 앱 버전 백업 서비스를 활용하면 업데이트 강제 시에도 유연하게 대응 가능하다.


 

 

자동 업데이트 끄고 남는 리스크 체크리스트

아래는 자동 업데이트를 끌 때 미리 체크해두면 좋은 사항들이다.

 

① 보안 취약점 노출 가능성 증가 – 업데이트는 보안 패치를 포함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② 새로운 기능·버그 수정 제외 – 업데이트가 제공하는 개선사항을 받지 못할 수 있다.

 

③ 호환성 문제 – 운영체제 업그레이드와 앱 버전 불일치로 앱 오류가 생길 수 있다.

 

④ 서비스 중단 가능성 – 앱 개발사가 구버전 차단 정책을 시행할 경우 서비스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⑤ 데이터 손실 위험 – 업데이트 전 백업하지 않았다면 데이터를 잃을 가능성도 있다.

 

문제 발생했을 때 대처법

업데이트를 끈 뒤 앱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아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보자.

 

① 수동 업데이트 수행 – 필요할 때만 수동으로 업데이트.
② 앱 캐시·데이터 초기화 후 재로그인.
③ 심각 오류 시 앱 재설치(백업 중요).
④ 개발사 공지 확인 및 사용자 피드백 게시.
⑤ 최신 안정 버전만 설치하도록 앱 마켓 설정 주의.

 

미래 대응 전략: 업데이트 정책 감시 및 유저 목소리 반영

자동 업데이트를 끄는 행위가 사용자 권리라는 인식이 커지면, 앱 개발사는 선택적 업데이트 정책이나 유연한 버전 관리 전략을 도입할 가능성이 있다.

 

앞으로 유저 커뮤니티 활동, 앱 리뷰, 피드백 참여를 통해 업데이트 정책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다수 사용자가 문제 제기시 개발사도 수용 가능성이 있다.

 

 

 

맺는말

“카톡 업데이트 끄기”는 단순히 업데이트를 막는 설정이 아니라, 사용자 경험과 정책 대응을 고민하게 만드는 행위다. 안드로이드에서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카톡 앱의 자동 업데이트 항목을 끄면 되고, 아이폰에서는 설정 > App Store에서 자동 업데이트 옵션을 해제하면 된다.

 

다만 업데이트를 거부할 경우 보안 취약성, 기능 누락, 호환성 문제 등 리스크가 뒤따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문제 발생 시 수동 업데이트나 앱 초기화 등으로 대응하고, 향후 정책 변화에 주목하며 유연하게 대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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