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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말

스킨부스터종류

 요즘 피부과나 에스테틱 가면 무조건 추천받는 시술 중 하나가 바로 스킨 부스터다.

 

 한 번쯤은 이름은 들어봤지만 정확히 어떤 종류가 있고, 내 피부에 어떤 게 맞는지는 헷갈릴 수밖에 없다. 이 글에서는 스킨 부스터의 개념부터 종류, 선택 시 기준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해보겠다. 직접 시술을 고민 중인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보고 결정하길 바란다.

 

 

스킨 부스터란 정확히 무엇일까?

 스킨 부스터는 피부에 직접 주입하여 피부 재생, 보습, 탄력, 톤 개선 효과를 유도하는 주사 시술이다. 흔히 히알루론산, PDRN(연어주사), PRP(자가혈), 엑소좀 등이 핵심 성분으로 쓰인다.

 

 일반적인 화장품보다 침투력이 훨씬 높기 때문에 단기간에 눈에 띄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피부가 푸석하고 탄력이 떨어졌을 때, 급속한 회복이 필요한 경우 효과가 탁월하다. 단, 성분과 목적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피부 타입과 현재 고민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스킨 부스터 종류와 특징

 현재 국내에서 인기 있는 스킨 부스터는 5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각각의 장단점과 시술 목적이 다르므로 비교해보자.

 

1. 샤넬 주사(필로르가 NCTF) - 53가지 고농축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피부톤 개선과 광채 효과가 탁월하다. 시술 직후 얼굴이 환해지는 느낌을 받아볼 수 있다.

 

2. 리쥬란 힐러 - 연어 DNA 성분(PDRN)을 활용하여 피부 재생과 탄력 회복에 집중한다. 여드름 흉터, 잔주름 개선에도 효과적이며, 반복 시술을 통해 확실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3. 엑소좀 부스터 - 피부 세포 재생을 촉진시키는 고기능 부스터. 탄력 + 미백 + 모공 개선을 한 번에 노릴 수 있어 프리미엄 관리로 인기 많다.

 

4. 스컬트라 - PLLA 성분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여 장기적인 볼륨 개선과 피부 탄력 증가에 도움을 준다. 즉각적 효과보다는 장기적으로 효과가 누적되는 시술이다.

 

5. 물광주사(히알루론산 부스터) - 피부 깊은 층에 수분을 직접 주입하여 수분량 회복과 탄력 회복을 도와준다. 시술 직후부터 물먹은 듯한 광이 돌아 인스타 감성 피부로 변신 가능하다.

 

 

시술 전 체크리스트: 이건 꼭 고려하자

 어떤 시술이든 부작용이나 후유증은 존재할 수 있다. 따라서 아래 기준은 꼭 체크해보자.

 

첫째, 시술 후 회복 기간. 예민한 피부라면 붓기나 멍이 며칠 갈 수 있으니 중요한 일정 전에는 피하는 게 좋다.

 

둘째, 병원 선택. 반드시 정품 정량 사용 여부와 시술 경험이 충분한 곳인지 확인해야 한다. 저렴하다고 아무 병원에서 받으면 오히려 피부가 더 악화될 수 있다.

 

셋째, 장기적인 관리 플랜. 스킨 부스터는 1회만으로 모든 효과를 보기 어렵다. 보통 3~5회 시술을 권장하므로 예산과 시간 계획을 세우는 것이 현명하다.

 

 

2024년 기준 한국 인기 시술 추천

 최근 한국 내 피부과에서 가장 많이 찾는 스킨 부스터는 리쥬란 힐러, 엑소좀, 샤넬 주사다. 특히 리쥬란은 30대 이상 여성에게 노화 초기 예방 목적으로 널리 쓰인다.

 

 서울 강남, 성수, 부산 해운대 등지에 위치한 전문 클리닉에서는 각 제품에 맞는 복합 프로그램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으므로, 피부 상태와 예산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가볍게 한 번 체험해보는 것만으로도 확실한 차이를 느끼는 사람이 많다.

 

 
 

맺는말

 스킨 부스터는 단순히 유행을 따라가는 시술이 아니다. 피부가 회복력을 잃어갈 때, 본연의 힘을 끌어올리는 핵심 관리라고 할 수 있다.

 

 무턱대고 선택하기보다는 지금 내 피부가 어떤 문제를 겪고 있고, 어떤 성분이 필요한지를 먼저 파악하길 바란다. 피부는 절대 거짓말하지 않는다. 다음 글에서는 ‘피부톤에 맞는 미백 앰플 추천’을 준비 중이니, 미백에 관심 있다면 꼭 이어서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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