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만 투자해도 효과 있는 이중턱 리프팅

여는말

하루 10분이면 턱선이 살아날 수 있다면, 믿겠는가?

거울을 볼 때마다 늘어진 이중턱이 신경 쓰였던 사람이라면,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길 바란다. 굳이 병원이나 고가 시술 없이도 꾸준한 루틴만으로 확실한 변화를 만드는 방법이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이중턱 리프팅 루틴과 제품 추천까지, 오늘의 글에서 모두 담았다.

이중턱, 왜 생기는 걸까?

이중턱은 단순히 살이 쪄서 생기는 문제가 아니다.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을 보는 습관, 구강 호흡, 자세 불균형 등 다양한 생활 습관이 턱 아래 지방을 고정시키고 근육을 약화시킨다.

특히 목 앞쪽의 흉쇄유돌근과 턱선 주변의 근육은 쉽게 처지는 부위다. 이 부위를 제대로 자극하지 않으면, 아무리 운동을 해도 턱선은 살아나지 않는다. 그러니 “나만 이런가?”라는 자책은 잠시 넣어두고, 이제부터 어떤 근육을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를 배워야 한다. 어려운 것이 이해는 된다. 하지만 원인을 알면, 해결도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

10분 루틴으로 바뀐 턱 라인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운동은 ‘턱 밀기 운동’이다. 의자에 앉아 등을 곧게 세우고 턱을 위로 당긴 상태에서 입을 ‘오’ 모양으로 10초간 유지한다. 이 동작을 10회 반복하면 턱선과 목선이 동시에 자극된다.

다음은 혀 근육을 이용한 리프팅이다. 입을 다문 채 혀를 입천장에 바짝 붙이고 10초간 유지한다. 이때 목과 턱 밑 근육이 뻐근해지는 느낌이 들어야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이다. 생각보다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꾸준히 하면 확실한 차이가 난다. 필자는 이 두 동작을 아침저녁으로 5분씩 2주만 해도 셀카 찍을 때 턱 라인이 달라졌다는 말을 들었다.

효과를 높이는 리프팅 아이템 추천

운동과 병행하면 더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리프팅 기기와 탄력 크림이다. 최근 입소문을 타고 있는 제품 중 ‘메디큐브 에이지알 V라인’ 기기는 하루 10분 사용으로 리프팅 효과를 강화해준다. 가격은 19만~22만 원대이며, 한 달만 사용해도 확실히 피부가 당겨진다.

또한 ‘라포티셀 콜라겐 리프팅 크림’은 3주 이상 사용할 경우 턱선 피부에 탄력이 생기고 피부톤 개선까지 느낄 수 있다. 피부가 민감한 편이어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어 구매할 필요가 있다. 한 번은 이용해보면 좋다. 특히 리프팅 기기는 영상 보면서 가볍게 사용할 수 있어 귀찮음을 최소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