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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5 프로 맥스를 사고 싶었지만, 정가가 부담스러워 중고 시장을 살펴본 적이 있다. 그런데 제품 상태, 시세, 거래 방식이 워낙 천차만별이라 도무지 판단이 서지 않았다. 특히 “정상 해지된 기기인지”, “배터리 상태는 괜찮은지”, “리퍼 이력은 없는지” 등 확인할 게 너무 많았다. 과연 아이폰 15 프로 맥스를 중고로 구매해도 괜찮은 선택일까? 이번 글에서 모든 궁금증을 한 번에 풀어보자.

 

 

 

아이폰 15 프로 맥스, 중고 시세는 얼마나 할까?

2024년 9월 출시된 아이폰 15 프로 맥스는 지금도 중고 시장에서 인기 기종이다. 특히 티타늄 프레임과 A17 Pro 칩셋 덕분에 여전히 고가에 거래되고 있으며, 애플케어 남은 제품은 프리미엄이 붙기도 한다.

 

2025년 5월 기준, 중고 시세는 다음과 같다.

 

- 256GB: 135만 ~ 150만 원
- 512GB: 150만 ~ 170만 원
- 1TB: 175만 ~ 195만 원
- 애플케어 플러스 남은 제품: +10만 원 프리미엄

 

색상은 내추럴 티타늄, 블루티타늄 모델이 인기이고, 외관 상태와 구성품 유무에 따라 시세는 10~20만 원 이상 차이 날 수 있다. 특히 박스, 충전기, 보증서가 모두 있는 풀박 제품은 거래가 활발하다.

 

중고 구매 시 꼭 확인해야 할 항목

중고 스마트폰 거래에서 실수하지 않으려면, 단순히 ‘외관’만 보지 말고 다음 항목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

 

① IMEI 확인 후 정상 해지 여부 조회
② 설정 > 배터리 > 배터리 성능 상태 확인 (85% 이상 권장)
③ 설정 > 일반 > 정보 > 보증 및 애플케어 여부 확인
④ 리퍼 이력 및 침수 여부 확인
⑤ 나의 찾기(Find My iPhone) 비활성화 상태 확인 (활성화 상태면 거래 불가)

 

이 항목 중 하나라도 놓치면 애플 계정에 잠긴 기기를 떠안거나, 나중에 사용할 수 없는 불량 기기를 사는 위험이 있다. 반드시 설정 화면에서 직접 확인하거나, 판매자가 인증 사진을 보내도록 요청하자.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안전한 플랫폼

중고폰은 아무 플랫폼에서나 거래하면 사기 위험이 높다. 안전거래 시스템을 갖춘 다음 플랫폼을 이용하자.

 

- 번개장터: 실명 인증 + 안전결제 시스템 + 파손 보험
- 헬로마켓: 중고폰 전용 택배 거래 + 검수 옵션
- 당근마켓: 동네 기반 직거래로 실물 확인 가능
- 아이폰셀러, 폰사요몰: 중고 아이폰 전문 쇼핑몰로 검수 및 워런티 제공

 

직거래 시에는 꼭 밝은 곳에서 제품을 확인하고, 노트북이나 아이패드 등으로 iCloud 로그아웃 확인까지 마친 뒤 거래하자. 안전결제는 수수료가 들더라도 사기 예방 효과가 확실하다.

 

중고 아이폰,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① 아이폰을 쓰고 싶지만 예산이 부족한 사람
② 최신 기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쓰고 싶은 사용자
③ 애플케어 남은 안전한 제품만 고르고 싶은 경우
④ 서브폰이나 테스트용으로 고성능 폰이 필요한 사람
⑤ 환경 보호 및 중고 순환에 관심 있는 사용자

 

요즘 중고 아이폰은 품질과 보증이 좋아져 신제품 못지않은 만족도를 준다. 다만, 사기만 조심하면 신뢰도 높은 거래가 가능하다.

 

 

 

맺는말

아이폰 15 프로 맥스 중고 거래는 잘만 하면 20~30만 원 이상을 절약할 수 있는 똑똑한 선택이다. 하지만 아무 정보 없이 거래하면 되레 손해를 볼 수도 있다. 오늘 정리한 시세 정보, 체크리스트, 안전한 플랫폼 정보들을 참고해 나에게 딱 맞는 중고 아이폰을 찾아보자. 좋은 기기는 꼭 새 제품이 아니라도 충분히 만족스러울 수 있다.

이 포스팅이 유익했다면, 블로그 내 다른 아이폰 액세서리 추천글이나 애플케어 활용법도 함께 참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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