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7세대 출시일, M4 칩까지 탑재된 역대급 태블릿의 등장일은?

 

여는말

2024년 봄, 테크 커뮤니티에서 가장 많이 들리는 질문 중 하나는 “아이패드 프로 7세대 언제 나오지?”였다. 마침내 5월 15일, 애플은 전 세계 공식 발표와 함께 아이패드 프로 7세대를 공개했다. 그날 애플 홈페이지에는 M4 칩, OLED 디스플레이, 신형 애플 펜슬이라는 키워드가 가득했다. 역대급 성능으로 무장한 이 제품, 과연 어떤 점이 새로워졌을까? 그리고 지금 구매해도 괜찮은 시점일까? 오늘 이 포스팅에서 명확하게 정리해본다.

 

 

 

아이패드 프로 7세대, 공식 출시일은 언제였나?

아이패드 프로 7세대는 2024년 5월 15일 공식 출시되었다. 이날은 애플 뉴스룸을 통해 제품이 정식 공개됐으며, 바로 다음 날부터 온라인 사전 예약이 시작되었고, 일주일 뒤인 5월 22일부터 전 세계 배송이 본격 시작되었다.

 

이번 모델은 11인치와 13인치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됐으며, 전작보다 얇아지고 가벼워졌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13인치 모델은 애플 태블릿 역사상 가장 얇은 두께(5.1mm)를 기록하며 기술적 진보를 입증했다.

 

출시일에 맞춰 애플 공식 홈페이지와 주요 리셀러 스토어, 쿠팡 애플 공홈, 11번가 애플 공홈에서도 예약 판매가 동시에 시작됐으며, 초기 수량은 빠르게 소진되기도 했다.

 

아이패드 프로 7세대의 핵심 변화는?

이번 아이패드 프로 7세대의 가장 큰 변화는 M4 칩이 최초 탑재되었다는 점이다. 이는 아이폰보다 먼저 M4가 적용된 첫 애플 디바이스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고, 그만큼 애플이 아이패드를 '노트북 이상의 생산성 기기'로 포지셔닝하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한 새로운 Ultra Retina XDR 디스플레이는 OLED 기반으로, 전작의 미니 LED를 완전히 대체했다. 블랙 표현력, 색상 정밀도, 밝기 모두 개선되어 전문가용 영상 편집이나 사진 작업에서도 손색이 없다.

 

새롭게 공개된 애플 펜슬 프로도 7세대 출시와 함께 등장했으며, 쥐는 압력 감지, 햅틱 피드백, 새로운 제스처 기능까지 탑재되었다. 이 펜슬은 오직 아이패드 프로 7세대와 에어 6세대에서만 작동한다는 점에서 전용 액세서리로서의 의미가 있다.

 

디자인과 무게, 휴대성까지 바뀌었다

아이패드 프로 7세대는 디자인 측면에서도 커다란 변화가 있었다. 우선 11인치 모델은 5.3mm, 13인치 모델은 무려 5.1mm로 줄어들며 ‘역대급 얇기’를 자랑하게 되었다. 특히 13인치는 맥북 에어보다도 더 얇은 두께다.

 

무게도 줄었다. 13인치 모델 기준 579g으로, 전작보다 약 100g 가까이 가벼워졌다. 이는 아이패드를 들고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한 개선 사항으로, 실사용자 후기에서도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프레임은 여전히 알루미늄 소재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면 카메라가 가로 모드 기준 중앙으로 이동했다는 점도 눈에 띄는 변화다. 영상 회의나 줌 수업을 자주 하는 사용자에겐 큰 개선 포인트다.

 

출시일 기준으로 구매해도 괜찮은 시기일까?

아이패드 프로 7세대는 출시일인 2024년 5월 15일부터 현재까지 단종 이슈나 주요 하드웨어 결함 없이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초기 수요가 많아 재고 부족 현상이 있었지만, 현재는 대부분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원활한 구매가 가능하다.

 

애플 제품은 보통 1년 단위로 리프레시 주기를 가지기 때문에, 지금 구입해도 최소 12개월간은 최신 모델로 유지된다. 특히 이번 M4 칩은 iPhone보다 먼저 탑재되었기 때문에 최소 2~3년은 성능 걱정 없이 쓸 수 있다.

 

결론적으로, 출시일로부터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은 지금이 아이패드 프로 7세대를 구매하기에 나쁘지 않은 시기라 할 수 있다.

 

 

 

맺는말

아이패드 프로 7세대는 2024년 5월 15일, M4 칩이라는 충격적인 성능과 함께 등장했다. 새로운 디스플레이, 가벼워진 무게, 그리고 전용 펜슬까지. 단순한 업그레이드를 넘어, 태블릿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 이 시점에 구매해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며, 그만큼 출시일과 초기 스펙을 아는 것은 현명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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